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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그리고 승리 (요 19:38-20:18절)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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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19 11:10:09 조회수 73


* 제목 : 부활 그리고 승리
* 본문 : 요한복음 1938-2018
* 주제 :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진정한 승리를 이루셨다.
 
  당시 예수님을 보았던 사람보다 지금 우리가 더 많은 축복을 받은 것은 우리는 완전한 성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직접 보았으나 예수님의 모든 것을 바르게 인식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대한 바른 인식이 없었던 이들은 그분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직면했을 때 비로써 그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인물들도 자기들의 주가 되시는 분의 죽음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그들의 삶을 움직이도록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곧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결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일반적인 사람이었다면 죽음으로 인생을 마감했겠지만, 그분은 죽음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십자가의 현장에서 오히려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됩니다. 이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1. 숨길 수 없는 빛 (19:38-42)
  아리마대 요셉은 산헤드린에 속한 자로 유대인의 지도자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15:43) 그는 유대인들이 두려워 자기가 예수님의 제자임을 숨겼습니다.(38) 그러나 이상하게도 예수님께서 죽임을 당하셨을 때 그는 자기의 신분을 노출했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이 모두 예수께 집중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했습니다. 죄수의 시체는 아무에게나 주지 않았습니다. 빌라도는 예수께서 죄인이 아니라는 것과 요셉이 가지고 있는 지위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빌라도는 요셉의 요구에 따라 예수님의 시체를 그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3장에 등장하는 니고데모였습니다. 그는 7장에서도 예수님을 변론했으나 자기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드러낸 것은 지금이었습니다. 그는 향 품 백 리트라(45.4kg)를 가지고 예수님의 장례를 위해 무덤에 갔습니다.(39)
  마태가 이야기한 것처럼 아리마대 요셉은 부자였으며(27:57) 그의 몸에 향품 백 리트라를 발랐다는 것은 결코 단순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죄 패에 적인 것처럼(19) 자기들의 왕으로 인정했으며 그의 장례를 통해 자기들의 정체성을 나타낼 만큼 그분의 죽으심은 큰 아픔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숨어서 지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슬픔과 아픔은 유대인들에게 받을 핍박보다 더 컸습니다. 이들을 통해 우리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믿음은 결코 숨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둠 속에 빛이 숨길 수 없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죄악 된 세상과 함께할 수 없으며 결국 그에 대한 열매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2. 참 빛의 승리 (20:1-18)
  막달라 마리아는 동틀 무렵 아직 어두움이 있을 때 무덤에 갔다가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베드로와 예수님의 사랑하시던 제자(요한)에게 가서 이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에 달려와 무덤 안에 예수의 시체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비어있는 무덤을 보았으나 두 사람의 생각은 조금 달랐습니다. 베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정신적 혼란에 빠진 것과 상반되게 요한은 믿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8) 요한은 호세아 6:2을 기억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자기의 생각을 제자들과 공유했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후 막달라 마리아가 재차 무덤에 갔을 때 그는 예수님을 직접적으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몸으로 변화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으나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는 그의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다시 달려가 자기가 보았던 것과 들었던 이야기를 그들에게 이야기했으나 그들은 여전히 반신반의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참 빛으로 오셨습니다.(1:9) 빛은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고 갈 길을 모르는 사람들의 길을 보여줍니다. 이 빛은 죽음으로 꺼질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빛을 싫어하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았으나 하나님은 이 빛을 다시 일으키셔서 온 세상을 비취도록 하셨습니다.(3:16)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끝나셨다면 그는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실 수 없었습니다.(고전 15:17) 그러나 그분은 다시 살아나심으로 자기에게 속한 사람들을 자기와 같이 다시 살리셨습니다.(2:6) 그분의 승리는 모든 사람의 무릎을 그 이름 앞에 꿇게 하시고(2:10) 스스로 그들의 왕이심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참 빛이 진정한 승리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복음의 중심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복음을 모두 설명한 것은 아닙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에 대한 것으로 그분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의로움을 허락해 주셨습니다.(4:25)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여기신다는 것은 의로움을 행할 만한 힘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그동안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자기들의 정체성을 숨겼으나 예수님의 죽으심을 보고는 더 이상 그들의 마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분이 죽으셨기 때문에 더 자기들의 마음을 숨기고 감추는 것이 합당해 보이나 아이러니하게 그들은 반대의 결정을 했습니다.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것이 자기들의 주님을 모른 척하는 그들의 마음이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은 우리들의 삶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죄를 사랑하고 죄악 가운데 거하며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던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며 살아가도록 만듭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은 자가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사망을 이기시고 사단을 이기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믿음으로 우리도 동일한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이 승리가 우리의 내면을 빛으로 채워줍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심으로 매일이 승리의 삶이 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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