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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을 품은 교회 (골 2:1-4) 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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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29 18:41:14 조회수 70



* 제목 : 한마음을 품는 교회
* 본문 : 빌립보서 21-4
 
   티슈(일회용 휴지)인맥이라고 아시나요? 한번 쓰고 버리는 티슈처럼 지속되지 못하는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들의 이름은 많지만 막상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같이할 사람은 보이지 않는 현대인들의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때문에 옛말에 진정한 친구 2명만 있다면 인간관계에서는 성공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신앙은 관계에 대한 부분입니다. 먼저는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또한,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사와 대화중 말씀하셨던 것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22:35-40)”하라고 하신 것처럼 관계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런 관계는 너무도 중요해서 관계를 잘 만들어가지 못하면 결국 신앙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그들 안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간의 관계의 문제였습니다. 오늘의 본문이 간접적 이야기를 한다면 4:2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두 명의 자매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한 마음을 가지는 것에 기쁨이 되었습니다.(2:4) 우리도 성도들이 한 마음을 품게 되면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1. 한마음을 품는 것은 같은 마음을 가질 때이다. (2)
   현시대에 혼밥이나 혼술이라는 단어들이 유행하는 이유도 사람들이 관계를 맺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어려움의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이 싫은 것입니다. 그냥 나와 비슷한 사람이나, 필요에 의한 만남이면 족한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크리스챤의 생각에도 영향을 미쳐서 성도들의 관계회복을 위해 믿음의 싸움을 싸우기 보다는 오히려 관계를 정리하는 쪽으로 흘려갑니다. 이것은 하나님도 우리들도 기쁨이 되지 않습니다.
   군대나 회사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일합니다. 이는 내 생각보다는 단체가 더 중요하기에 그곳에 나를 맞추어야 합니다. 때로 이런 모습으로 인해 인권이 무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온전하고 완전한 생명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인권이나 불공평 없이 같은 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거짓된 내 생각보다도 순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동생 아벨과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그들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생각에 지배를 받은 가인은 고통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한마음을 품는 것은 같은 사랑이 있을 때이다. (2)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만, 사랑을 이행하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자신의 감정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랑이 감정을 넘어선 섬김에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님을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사랑은 그 중심이 타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 자신의 감정에 따라 변하게 되는 것은 같은 사랑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같은 사랑을 가지는 것은 우리에게 보이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사랑이 우리의 삶에 은혜로 자리 잡게 될 때 우리는 같은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행위를 보시고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셨습니다. 나의 삶의 부족함을 아심에도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기초한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다툼과 허영이 나타나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우리가 겸손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 겸손의 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동일한 사랑을 소유하게 될 때 우리는 한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3. 한마음을 품는 것은 뜻을 합할 때이다. (2)
   사람마다 서로 원하는 것이 다를 때 싸움이 있게 됩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도 교회에서 귀한 일을 이루었던 자매들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서로가 생각하는 것이 달랐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하더라도 그들은 서로 자신의 생각이 옳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내비게이션을 따라 운전을 하다보면 내가 아는 것보다 조금 더 먼 곳으로 안내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입력되어 있는 것에 따라 안내를 하다보니 때로는 더 먼 곳으로 안내되는 경우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큰 문제가 안되는 것은 동일한 목적지를 행해 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교회가 가는 방향이 같아지면 우리는 어떤 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서로가 조금은 달라도 같은 방향을 향해 가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생기는 것은 서로 목적이 다를 때입니다. 어떤 성도는 교회가 중심인데 어떤 성도는 자신이 중심이 된다면 이들은 같은 마음을 품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온전한 뜻은 하나님과 그의 나라가 영화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에 합력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섬겨왔습니다. 합력은 힘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으로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성도들과 함께함으로써 더욱 큰 힘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런 힘은 우리에게 강력하게 나타나서 처음으로 성경을 통독하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언제나 마음은 있지만, 끝까지 행하는데 의지적으로 부족했는데, 성도들과 함께하다보니 일년동안 성경을 매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것이 한마음을 품었을 때 나타는 결과입니다.
   바울은 교회가 한마음을 품는 것이 자신의 기쁨이라고 말합니다.(4) 이것은 바울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줍니다. 우리는 이런 풍성한 기쁨을 이루기 위해 새해에도 함께해 갈 것입니다. 모두가 한마음을 품어 넘치는 기쁨을 소유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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