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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의 가치 (벧전 2:1-10) 2020.07.26 - 베드로전서 강해 4강
작성일 | 2020-07-28 14:34:58 | 조회수 | 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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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산돌의 가치 (베드로전서 강해 4강) * 본문 : 베드로전서 2장 1-10절 사람마다 독특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런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은 점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지만,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세상에 치이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누가 더 좋게 태어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더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을 이끌어 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특별한 모습으로 이곳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이사야가 언급했듯이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어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었습니다.(사 53:2)” 외모를 중시하는 지금 시대에 태어나셨다면 더 외면을 당하셨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귀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건물을 짓는 건축자조차 자신의 자재로 쓰기에 부합하여 버린 돌(눅 20:17)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건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기둥의 모퉁잇돌로 만드셨습니다.(6) 곧,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실 구세주로 세우신 것입니다. 1. 산돌의 가치를 살펴보기 (6-10)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첫 걸음은 자신의 신분을 아는 것입니다. 신분은 태어나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는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들입니다.(6)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보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은 오히려 보배에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넘어질 뿐 아니라 부딪쳐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은혜의 구세주가 아니라 심판장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이 심판을 받는 이유는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미 그렇게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7-8) 죄의 삯은 사망이며 모든 사람들은 심판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히 9:27)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며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우리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으며 그분의 나라에서 생활하는 자입니다. 어둠에서부터 건짐을 받았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단어로 단순하게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로움으로 우리의 내면을 채우고 계십니다. 이는 우리가 버려졌던 자들로서 이제는 그분의 긍휼하심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2. 산돌의 가치를 나타내기 (2-5) 원석인 다이아몬드가 원석대로 있으면 가치가 없으나 세공장이의 손을 거친다면 아름다운 보석으로 탄생되듯이 산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듬어 지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 목표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5) 제사장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제사장은 혈통을 따라 되었습니다. 먼저는 이스라엘 백성이어야 하며, 레위지파이고, 아론의 자손만이 가능했습니다. 레위기는 실제로 레위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제사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사장으로써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지침서입니다. 이런 제사장의 직분이 이방인 우리들에게 주어졌습니다. 너무도 큰 은혜를 얻은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제사장의 신분에 합당한 자로 더듬어져 가는데 기쁨을 얻게 합니다. 거룩한 제사장이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자하심을 맛보았다면 그리하라(3)”고 말씀하십니다. 원어에는 “이미 맛보지 않았습니까? 주님께 나오십시오.”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나아가 신령한 말씀(젖)을 사모해야 합니다.(2) 아이들이 젖을 먹지 않는다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는다면 영적으로 피폐해 집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악독, 기만, 외식, 시기와 비방의 말을 쏟아내는 것입니다.(1) 자신의 입술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구원에 이르도록(성화의 삶) 자라가야 합니다.(2) 산돌의 가치는 제사장에 합당한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산돌로 인해 지어집니다.(5) 건물이 아니라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입니다. 이들은 함께함으로써 거룩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각자 예배에 합당한 일들을 이루고 거룩한 예배가 드려질 수 있도록 자신의 은사를 사용합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예배가 드려질 수 있도록 섬김의 일을 이룹니다. 이런 예배가 드려질 때 하나님께서는 기쁨을 취하십니다.(5) 산돌의 가치는 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죽었던 우리들을 살리신 것이며 무가치한 삶을 사는 자들에게 참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그분의 은혜를 선포하는 자로 살아가게 만드십니다.(9) 곧, 은혜의 구세주를 선포하는 자가 됩니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은혜와 미래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하는 자가 됩니다. 전에는 삶의 의미를 알지 못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긍휼하심 속에 살아가기 때문입니다.(10) 죽은 돌이라면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산돌은 자라갑니다. 성경은 이것을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간다”라고 말합니다. 성화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삶은 조금의 불편함과 죄성을 거스리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삶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제사장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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