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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목소리가 들려 (학 1:1-6 학개 강해 1강)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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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28 12:37:53 조회수 1042



* 제목 : 주님의 목소리가 들려 (학개 강해 1)
* 본문 : 학개 11-6
* 주제 : 환경을 살피면 주님의 목소리를 알 수 있다.
 
예수님은 백성들을 보면서 답답함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날씨를 분별할 줄 아닌데 왜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느냐”(16: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는 내가 살아가고 있는 주변을 보면서 시대를 분별하실 수 있나요? 만약 우리가 시대를 분별할 수 있다면 우리는 매일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다림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환경입니다. 환경은 내가 영적인 침체에 빠졌을 때 나를 일깨우는 일을 합니다. 내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며 내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도록 인도해 줍니다.
오늘의 본문도 환경을 통해 그들을 일깨우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성전이라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계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전은 이스라엘의 영적 기준이 됩니다. 백성들이 성전에 자주 모이게 될 때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었지만, 그들이 성전을 등한시하게 될 때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어떨까요? 학개는 우리에게 시대를 보는 중요한 교훈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1. 지금 주님은 사람을 통해 말씀하신다. (1-4)
시대는 모두에게 같은 모습이 되기도 하지만, 인식하는 것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만약, 시대를 살피는 모습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미 임하여 행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변을 보면서도 아무런 생각이 없다면 그는 시대를 살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귀환하여 성전의 기초를 놓았지만(3:8), 대적들의 방해로 공사를 멈추게 되었습니다.(4:24) 그리고 약 16년의 시간이 흘렸습니다. 이 시간동안 그들은 오직 자신들의 먹고 마시고 자는 것(의식주)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아직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2) 이 때 하나님께서 학개를 세우셔서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3)
우리가 여기서 유심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은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2)”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님은 어떻게 이야기하시나요? 그분은 네가 언제 할 건데라고 이야기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학개를 보내시기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셨으나 백성들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그들은 좋은 집에 살았지만(편벽한) 성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는 무엇이라 이야기하고 계실까요?
 
2. 지금 주님은 환경을 통해 말씀하신다. (5-6)
처음 바벨론에서 돌아 왔을 때에는 성전에 대한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성전을 지으려고 기초를 놓았으나 대적들의 반대로 무산되고부터는 생각이 자신의 삶으로 옮겨갔습니다. 자신의 현실을 바라보면 아무것도 없이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새롭게 시작된 곳에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씨를 뿌리거나 다른 사람의 집에 가서 일꾼으로 일을 하거나 가축을 키우는 등 열심히 산 덕분에 점점 삶이 윤택해져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렇게 열심히 살았지만, 그들의 살림이 풍요롭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그래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거나 기침이 납니다. 이것은 우리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너무 과로했다면 조금 쉬어야 하고 필요하다면 약을 먹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처럼 환경은 우리에게 많은 신호를 보냅니다.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거나 뛰어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을 통해 주님께서 알려주시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행동, 나의 중심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났는지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써 주님을 보게 됩니다.
 
간혹, 환경을 통해 특별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얻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합니다. 환경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떤지를 살펴보는 도구가 됩니다. 이것은 성경 말씀이 오늘 내가 특별한 행동을 해야 할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것과 똑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과 환경을 잘 살피는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을 잘 체크해 나갑니다. 반대로 환경이 좋아지기만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그 환경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음의 불안과 불평, 불만이 쌓이게 됩니다.
말씀과 환경은 내 신앙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우선순위를 지정해 줍니다. 잘못된 우선순위를 바르게 조정해 줌으로써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풍성하게 공급하셨듯이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행동의 변화가 일어날 때만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보이시는 신호를 잘 인식하심으로 행동의 변화를 이루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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