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생생한 감동으로 전하다
주일말씀
- HOME
- 말씀
- 주일말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자들에게 (벧전 4:1-11절) 2020.08.30
작성일 | 2020-09-05 12:25:39 | 조회수 | 426 |
---|---|---|---|
* 제목 :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자들에게 * 본문 : 베드로전서 4장 1-11절 코로나의 문제가 더욱 심해지고, 세계 각 곳에서 이상증후들이 나타나는 모습은 주님께서 오실 날이 더욱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성경에서는 마지막 때를 다음과 같이 설명해 줍니다. “배도의 일이 일어나고(살후 2:3), 사람들은 선한 것보다는 악한 것을 더욱 좋아하게 됩니다.(딤후 3:1-5)” 이런 때가 진정한 마지막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아야 할 것은 마지막 때는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던 그 때가 마지막 때라고 이야기합니다.(히 1:3) 이는 우리가 마지막 때의 어느 시점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오늘의 본문도 그 사실을 언급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 베드로전서가 쓰여 진 시점도 다른 서신서가 쓰여 진 시점과 비슷합니다. 모두 A.D 100년 전에 쓰여 졌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인데 우리는 지금의 시점에서 베드로의 말이 실질적으로 와 닿는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시대를 읽는 눈이 있다면 그는 반드시 성공하게 됩니다. 우리는 다른 누구보다 시대를 바로 보는 눈을 가졌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앞으로 되어 질 일들에 대하여 잘 설명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행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도 알게 합니다. 무엇일까요? 오늘의 본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1. 마지막 때에는 마음에 무장을 해야 한다. (1-6) 전쟁이 임박함을 아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생각을 합니다. LA폭동이 일어났을 때에도 LA에 더 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은 것은 교민들이 스스로 무장을 하고 자신들의 마을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군대를 다녀왔던 분들이라 미국 사람들보다 총을 다루는 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마지막 때를 잘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스스로 무장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전쟁을 위해서는 총과 칼로 무장을 해야 한다면, 마지막 때에는 마음을 무장해야 합니다. 마음을 지키는 부분에 대하여는 솔로몬도 잘 언급해 주고 있는데 그 어떤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고 충고합니다.(잠 4:23) 마음을 지키게 되면. 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곧, 십자가의 죽으심입니다. 그의 죽으심은 죄의 값을 청산하심으로써 죄의 고리를 끊으신 것입니다.(1) 이것이 구원이며 십자가의 역할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에 행하던 잘못된 행실에서 벗어나야 함을 알게 합니다. 음란, 정욕, 술 취함과 향락 등은 이미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행하던 것으로 족합니다.(3)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오히려 우리를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왜 이와 같이 좋은 것들을 행하지 않는지 궁금해 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비난하기까지 합니다.(4) 하지만, 마지막 심판 날이 되면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스스로 고백할 것입니다. 그들의 행위가 얼마나 잘못되고 큰 문제를 낳았는지를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5) 당시 고난을 받았던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속에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악한 자들과 같이 멸망한 것이 아니라 육체로는 심판(죽임)을 당하였으나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아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고 있습니다.(6) 그들은 자신의 마음을 무장하고 스스로를 지킴으로써 마지막 때를 잘 예비한 자들입니다. 2. 마지막 때에는 더욱 사랑해야 한다. (7-11) 짝사랑은 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랑보다 아프고 힘듭니다. 결국은 지치고 아픈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이야기를 하시고 있습니다.(8)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진정한 사랑은 함께 이룰 때 가능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사랑은 가치관이 맞는 사람들이 잘 만들어 가듯이 그리스도인의 사랑도 믿음이라는 가치관이 잘 만들어질 때 온전해 질 수 있습니다. 사랑은 서로가 죄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해 줍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되 서로의 영적인 삶이 온전해 지도록 기도하기 때문입니다.(7) 또한, 대접을 하되 원망을 하지 않습니다.(9) 하나님 앞에서는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합니다. 말씀을 전하거나 교제를 할 때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준비하고 선포합니다. 봉사를 할 때는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을 의지하여 봉사합니다. 이와 같은 사랑을 나타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서로가 그저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일까요?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와 같은 사랑을 나누게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11) 우리들이 잘 살아가는 것이 곧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됩니다. 지금은 기독교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된 모습입니다. 배도의 모습과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 악한 영이 복음의 빛을 가리게 될 것을 많은 사도들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를 잘 인식하게 될 때 우리는 마지막 때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됩니다. 곧, 마음에 무장을 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 성령의 힘으로 죄를 이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성도를 향하여는 더욱 사랑을 나타내어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으시도록 만듭니다. 얼굴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듯이 비대면 예배는 성도를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무장해야 되며, 더욱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지금의 시대에 어떻게 사랑을 나타내실 수 있을까요? 각자가 고민하시고 가능한 부분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때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
|||
첨부파일 |
이전글 |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용기 (벧전 3:8-22) 2020.08.23 |
---|---|
다음글 |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들(벧전 4:12-19절) 2020.09.06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