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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중요한가 (요 6장 1-40절)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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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08 19:13:51 조회수 254



* 제목 : 무엇이 중요한가?
* 본문 : 요한복음 61-40
* 주제 :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영생을 얻기 위함이다.
 
   우리는 일주일의 삶을 무심코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신의 사상(자신의 견해나 생각)과 이상(생각할 수 있는 완전한 상태)이 숨겨져 있습니다. 무엇을 추구하고 원하느냐에 따라 삶의 행동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인 사람들은 퇴근 후 알바를 해서라도 더 많은 돈을 벌려고 합니다. 휴식이 목적인 사람은 연봉이 적더라고 빨리 끝나는 직장을 선택합니다. 자신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따라 삶의 형태가 달라집니다.
   교회는 어떨까요? 교회를 참석하는 이유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병이 낫기를 바라고, 어떤 사람은 사업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하루 평안하길 바라고 자녀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이런 모든 것이 교회에 참석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질문하십니다. “무엇이 더 중요한데?”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은 사람들이 왜 교회를 다니는가?”입니다. 다시 말해 왜 예수님을 믿는가?”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질문을 이천년 전에도 유대 사람들에게 하셨습니다.(26) 오늘은 요한복음 6장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떡을 구하는 사람들 (34)
   오늘의 본문은 오병이어 기적과 물 위를 걷는 기적에 대해 언급해 줍니다. 오병이어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오천 명을 먹이고(6:44) 남은 것이 열두 광주리가 된 기적입니다. 이런 특별한 기적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떠신가요? 믿어지시나요? 이런 것을 믿으신다는 것은 특별한 은혜를 얻으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불가능한 성경 내용을 믿기 위해 날마다 주문을 외운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억지로 믿으려는 노력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노력으로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분명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요한은 우리에게 이것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당시 남자만 오천 명이(10) 모였던 장소에서는 속임수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음식이 있었다면 모두가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음식을 보지 못했지만, 모두가 배부르게 식사했습니다. 기적을 목격한 이들은 자신들의 입술을 통해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선지자(18:15)”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날마다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이유가 예수님을 믿어서가 아니라 떡을 먹고 배부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6) 이들은 기적을 정확하게 목격했지만, 그분이 누군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기들에게 주어진 도움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교회에서 떡을 구한다면(이 땅에서의 평안한 삶) 우리는 예수님을 바르게 알 수 없습니다. 그분의 능력은 단순하게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망치는 모습이 됩니다. 우리는 떡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자체를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떡을 구하고 있습니다.
 
2.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40)
   내가 지금 살아 있는데 무슨 생명을 또 구할까요? 성경은 우리가 죽은 존재라고 말합니다.(2:1) 죄로 인해 죽은 존재입니다. 나무에서 잘린 꽃이 살아 있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죽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자들은 생명이 있는 것 같지만, 죽은 상태입니다. 이것을 알리기 위해 예수님은 끝없이 노력하셨습니다. 유대인들에게 기적을 보여주심으로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직접 보이시고 말씀을 통해 설명해 주셨습니다.(5:37)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먹을 떡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34)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를 마지막에 살리시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40) 모세는 만나를 내려 유대인들을 먹였지만, 하나님은 떡을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셨습니다.(33) 그 내려온 생명의 떡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35) 누구든지 생명을 구하는 자들은 영생으로 인도해 주십니다.(7:7) 베드로는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6:68)라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이야기를 나누었던 분은 많은 기도로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는 것도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이야기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그분을 어떻게 찬양하는지, 그분의 죽으심이 자기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끝없는 간구만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지만, 씁쓸함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예수님을 지식으로 알았지, 그분의 예수님은 떡을 주시는 분에 불과했습니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떡을 주시는 예수님일까요?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일까요? 만약 우리가 예수님이 영생을 주시는 분임을 알았다면 예수님은 떡 그 이상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떡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분이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것은 당연합니다.(6:32) 다만, 우리에게 중요하고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과 그분을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무엇이 더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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