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your bible come alive

하나님의 말씀을
생생한 감동으로 전하다

복음말씀

  • HOME
  • 말씀
  • 복음말씀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요 8:1-47) 2019.10.06

게시판 상세보기
작성일 2019-10-08 10:13:29 조회수 490



* 제목 :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 본문 : 요한복음 81-47
 
   어떤 한 여인이 음행 중에 잡혔습니다. 율법에서는 이런 사람은 돌로 쳐 죽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5, 20:10)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죄는 잘 지적하면서 정작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도 관대하게 여깁니다. 다른 사람들의 문제는 큰 문제인 것처럼 말하지만, 정작 자신이 어떤 죄 가운데 있는가?”에 대해서는 자기 스스로 속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바리새인들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너희 중 죄 있는 사람이 먼저 돌로 치라고 이야기하십니다.(7) 순간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본 사람들은 마음에 찔려 조용히 돌아갔습니다.(9)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죄의 문제는 하나님의 진노가 더 강하냐 약하냐의 문제이지 모두가 심판가운데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이 문제를 알려주시길 원했습니다. 당신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예수님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1.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다. (12-20)
   어둠은 죄를 상징합니다.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삶의 올바른 길을 알지 못합니다. 이들은 오직 지금 이곳에서만을 생각합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즐길 것인가? 어떤 것을 먹을 것인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빛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외치며 여전히 교회를 다니지만 그의 삶은 오직 어둠에 대한 부분만을 생각하고 이야기합니다. 성경을 보아도 다른 사람들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지만, 자신의 문제에 대하여는 무엇이 문제인지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빛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빛이심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분을 통하여 자신의 눈에 어둠이 걷히고 밝고 온전한 삶의 길이 열려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오직 예수님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밝혀내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이들을 감싸고 있는 어둠이 그들의 눈을 멀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언해 주시고 있지만,(18)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2. 예수님은 의의 나라로 이끄신다. (21-30)
   예수님은 자신의 나라로 가셨습니다.(21, 1:9) 그리고 우리가 거할 처소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그분이 이 땅에 계셨던 모든 시간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리는데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써만이 가능한 일들을 이루심으로써 자신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의의 나라로 이끌기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획하신 것으로 예수님은 오직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사셨습니다.(28)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셨듯이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분의 뜻 안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어둠의 문제를 알고 그곳에서 벗어나며 빛의 삶이 무엇인지를 인정하고 따라가는 것이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이런 삶으로 변하게 되는 이유는 예수께서 이끄시는 의의 나라가 무엇인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죄의 나라를 사모하고 선호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다. (31-47)
   사람들은 자신이 죄의 종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죄의 종은 세상의 욕심과 이치를 따라 사는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얻으려고 살아가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오직 자신의 욕심만을 위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진리 안에 있는 사람은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갑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고 세상이 눈치를 보면서 그들의 모습을 따라 가기 위해 노력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을 맞추기 위하여 전전긍긍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백성에 합당한 삶을 위해 말씀으로 양육 받고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 자유로운 삶이 되어 갑니다.
 
   자유는 내가 죄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자유는 죄의 문제에서 스스로 자유로워진 것을 이야기합니다. 죄를 짓고 살지 않아도 그의 삶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 삶을 이야기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우리 삶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처럼 술에 대하여 자유로운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주일을 따로 떼어 놓아도 삶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자유를 얻은 사람들은 오히려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필요 없고 하찮은 것에 너무 많은 정열을 낭비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입니다. 이것이 자유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자유 안에 계십니까?

첨부파일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서수지교회 복음집회> 4강
다음글 진리가 주는 자유로움(마 17장 16-34절) 201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