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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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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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 작성일 | 2020-02-27 16:06:25 | 조회수 | 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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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주님의 뜻이 어디에 계실까 되짚어 보기도 하게 됩니다. 오래 전에 읽었던 영국의 선교사이신 허드슨 테일러라는 분의 선교 사역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에 감명이 아직도 생생한데 요즈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가 들썩이는데 허드슨테일러 선교사님이 중국 선교사로 부임해서 겪었던 여러가지 어려움 중에서도 유행병에 걸려 신음하면서 위로를 받고 그 말씀을 의지하여 딛고 일어선 그 광경이 비록 책을 통해서이지만 생생히 기억됨을 되살려 이 간증문을 쓰려고 합니다. 중국은 그때나 지금이나 열악한 환경은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19세기 쯤 됐을까요? 오래전에 읽은 것이라 기억이 흐릿하지만 그 선교사님이 말씀에서 힘을 얻고 회복할 수 있었던 말씀은 시편 91편 말씀이었습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영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영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러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님은 이 말씀을 붙잡고 다시 힘을 내어 병마와 싸워 이기셨다는 책의 내용이었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질병에 관한 뉴스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적어도 크리스쳔이라면 이 말씀으로 위로 받고 믿음으로 버티며 서로 위로 삼을 말씀으로 기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두서 없이 이 글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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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말씀에 위로가 됩니다. 성도님과 함께하기를 원하는 모친님의 마음도 주님께서 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