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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성경을 읽는 목적
| 작성일 | 2019-08-28 17:08:33 | 조회수 | 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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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하나님의 존귀함이 세계 전역에서 높임을 받는 것만이 아니라, 그분의 백성이 드리는 예배 안에서 뜨겁게 높임을 받는 것이다.” - 존 파이퍼 : 초자연적 성경읽기 중 - 존 파이퍼는 성경을 읽는 목적이 정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말은 우리가 성경을 읽는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중심으로 성경을 읽게 되었을 때 성경을 바르게 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예배하는 자가 된다라고 말한다. 이런 그의 언급은 성경을 읽으려고 하는 현 시대의 성도들에게 작은 경종을 울리는 듯하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는 이유가 자신을 위해서 이다. 물론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크심을 보게 되고 예배하는 자로써의 자신을 생각하게 되기도 하지만, 사실 마음의 위로와 삶의 도움을 위하여 읽는 경우들이 많다. 이런 우리의 모습에서 좀더 온전한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는 자세에서부터 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 성도는 이미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다. 이미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얻는 자로써 그분을 섬기는 삶으로 전환한 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도 믿지 않았을 때와는 다르게 보이게 된다. 믿기 전에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성경에 다가갔다면 믿음이 있은 후에는 진정한 예배를 위하여 말씀을 상고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성경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분을 예배하는 자로써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3)” by 임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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